한국원격의료학회, 국내 원격 재활 심포지엄 개최(9/8)
의료계 및 산업계 전문가가 모여 국내 원격 재활 서비스 방향을 모색한다. 한국원격의료학회는 9월 8일 오후 1시에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원격재활심포지엄을 현장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활분야는 전산화인지치료를 시작으로 최근의 로봇재활까지 같은 다양한 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 디지털 기술 적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영역으로, 실제 임상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접목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화된 재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간, 공간, 사람에 제한되지 않는 보다 확대된 재활 서비스의 가능성 및 실사례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도 헬스케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치료 결과 향상시키는데 있어 원격재활의 핵심적인 역할을 제시한 바 있다. 본 심포지엄은 원격재활 번역서 출간 기념을 위한 1부 아카데미 세션과 관련 기업들의 실제 적용 비전을 보여주는 2부 산업계 세션으로 구성됐다. 박현애 한국원격의료학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대희 한국원격의료학회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1부는 ▲Telerehabilitation, overview(백남종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